우정사업본부가 21일 공개한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와 함께 역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를 한곳에 모았다. 1~3대 이승만 대통령은 모두 네 장이다. 3대 때 20환·55환짜리 두 종류가 발행됐다. 4대 윤보선 대통령 때는 기념우표가 제작되지 않았다. 이후 박정희(5~9대)·최규하(10대)·전두환(11·12대)·노태우(13대)·김영삼(14대)·김대중(15대)·노무현(16대)·이명박(17대) 대통령 때는 모두 기념우표가 제작됐다. 우표 화폐단위는 1~2대는 ‘원’이고 3대는 ‘환’이다. 제3차 긴급통화조치로 10환을 1원으로 바꾼 1962년 6월 10일 이후 취임한 5대부터는 다시 ‘원’ 단위다. 우표 크기는 한 장의 사진으로 보여주기 위해 비율을 조정했다. 18대 기념우표는 취임식이 열리는 25일 발행될 예정이다.
(중앙일보 2013.2.22(금) 안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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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22 07:08
역대 대통령 기념우표를 보면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태극마크에 대해서는 표시가 혼동될 수 있다. 이명박 대통령 때는 흑백에서 태극의 위부분을 위를 비겨표시했다. 그 밖에 대통령 때는 아래를 검정색으로 칠했다. 이명박 대통령 때 비겨표시는 1963년 12월 10일 제정된 나라문장의 표시에는 위를 비겨표시하도록 제정되어 맞는다.
반면 흑백일 때는 어떻게 표시하는지는 지금까지 정한 것이 없어 국민들은 혼동이 한다. 이제는 이러한 것부터 하나하나 찾아 정립하여 국민들이 바르게 알려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 국가상징물은 돈이 안되어 연구하는 분이 없어 정립을 못하고 관심부족으로 일이 터져 혼란과 갈등을 겪다가 시간이 지나면 흐지부지 되거나 후유증 후에나 정해 진다.
이러한 현실이 지금까지 이어지는 것이 아쉽다. 박근혜 대통령당선인이 2월 21일 무역협회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해 나갈수 있도록 국가의 조그마한 것 부터 하나 하나 정립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