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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국민대통합 구심점은 ‘국가상징물'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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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국민대통합 구심점은 ‘국가상징물'뿐
우리나라는 헌법은 물론 법률로도 국가상징물 지정 및 선양법이 없어 연구나 교육을 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러한 여건이라 정통성은 물론 정체성도 왜곡되어 국민의 구심점이 되지 못한다.
박정희 대통령이 마지막까지 심혈을 기울인 것은 한국정신문화 창달이었다. 서거 1년 4개월 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개식사(1978년 6월30일)를 통해 “물질문명과 정신문화가 수레의 두 바퀴처럼 서로 보완과 균형을 유지할 때 국가는 참다운 발전을 한다”는 유명한 말을 남긴다. 이를 박근혜 대통령이 영부인 대행 시절 새마음봉사단을 만들어 명예총재로 직접 추진한다. 살해범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의 왜곡 진술로 보좌한 최태민을 강원도 오지 군부대로 보내고 해체시킨다. 그러면서 실세들의 연좌제까지 풀어 결국은 주사파 운동권들에 의해 5공화국은 정체성까지 실추되어 쿠데타정권으로 매도된다. 이명박 정부의 광우병 파동에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탄핵까지 당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말도 안 되는 최태민 딸 최서원(순실)과 경제공동체, 삼성 말 3마리로 탄핵당하는 대한민국 헌정사 유래에 커다란 오점을 남긴다. 이 모두는 국가의 정통성과 정체성에 대한 학교와 생활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새 정부는 국가의 올바른 정체성과 정통성이 확립되도록 국가상징물 기본법을 제정해야 한다.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추진하려던 국가정체성 상징인 수도 서울에 국가상징물 거리와 한강 동작·한강대교 사이 호국영령이 묻힌 국립묘지를 배경으로 ‘사대주의 극복 우주로! 잘사는 자유통일상'을 세워야 한다. 국민대통합의 구심점은 대한민국의 국가상징물뿐이다.(강원일보 오피니언 발언대 김원길 국가상징물연구소 2022-3-9 (수)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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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03-10 17:19 | NAME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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