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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소)사회의 도덕적 혼란방지와 국민통합 기반 9096 HIT

 물질 경제와 이상 정신이 공생할 때 올바른 발전이 된다. 물질은 정신의 토대이자 이분법 관계로 물질문명과 정신문화의 관계가 수례의 두 바퀴처럼 상호보완과 균형이 유지될 때 국가는 참다운 발전을 한다. 정신문화는 인간의 정신적 활동으로 이룬 문화로 학술, 사상, 종교, 예술, 도덕 따위이다.

 세계를 제패한 몽골․오스만제국 등이 지구상에서 사라진 것은 국가 정신문화가 없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정신문화연구원이 창설(1978.6)되나 연구부재로 27년만(2005.2)에 한국학연구원으로 바뀐다. 당시 국가 정신문화 골자는 ‘국적있는 교육과 충효사상, 전통호국문화’였다. 

 국적교육인 국가상징물은 역사․문화․사상이 스며들어 국민합의로 만들어지는 그림․문자․도형 등으로 나타낸 공식적인 징표다. 외면적으로는 ‘국제사회에 국가의 존재’를 알리고, 내면적으로는 ‘사회의 도덕적 혼란방지와 국민통합을 유도하는 기능’을 지닌다. 이는 이념과 지역, 연령과 신분의 고하, 빈부의 격차를 떠나 그 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공감해 하나가 되는 ‘최고의 영속적인 가치’이다. 국민통합은 화합과 조화를 기초로 한 ‘규범적 사회통합’을 지향하며, 사회의 도덕적 혼란예방을 통한 문화의 지속성 보장으로 ‘국가의 영속성을 도모’한다.

 국가상징물은 국민과 친밀하고 지니는 의미와 역할이 엄중함에도 ‘규율하는 법률’ 없어 기본취지인 국가이미지 제고와 국민통합에 기여하지 못한다. 세계 각국의 국가상징물 지정을 종합해 분석하면 7개 학문으로 분류되고, 국제경기대회나 지자체, 민간기업 등도 그들을 대변하는 상징물이 있으나 논리적인 이론으로 정립해 선양하는 국가나 단체가 없다.

 우리나라는 세계를 선도하는 G20 및 OECD국가이자 세계유일의 이념분단국(민주주의, 사회주의)으로 반세기 넘는 지속으로 사회의 도덕적 혼란과 민주적 다양성에서 생기는 갈등이 너무나 심각해 어느 때 보다도 ‘국민통합이 절실한 시기’가 도래된다.

 삼성경제연구소 연구결과(2009년) 보고서는 우리나라 사회적 갈등의 경제비용 지수를 0.71로 년 국내총생산(GDP)의 27%인 300조원, 매년 1인당 5,200불(630만원)을 날려버린다고 한다. 7년이 지난 지금은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갈 것이다.

 국가이미지 제고와 국민통합의 기반구축을 위한 ‘올바른 국가상징물 지정과 효율적 선양’이 절실함에도 연구부재와 정부기구 제한 등으로 의전조직에 국한된 편성만 유지한다.

 국가상징물의 기본취지를 충족시키는 방안은 인간 본능이 활용되면 능률적이다. 좋아하고, 생각하고, 노래하고, 겨루고, 즐기고, 그리며, 이루는 7개 과정은 생물, 철학, 음악, 체육, 문화, 미술, 건축 등 7개의 학문분야다. 이는 올림픽(월드컵)의 마스코트, 오륜(피파)기, 찬가(주제가), 종목(축구), 성화(응원), 엠블럼, 금메달(우승컵)에 이루는 7개 과정과도 같다.

 우리나라 국가상징물을 7개 과정에 도입하면 무궁화(민족화), 태극기(건국화), 애국가(산업화), 태권도(세계화), 한국어(국격화), 해륙국(민주화), 선통상(선진화) 단계이다. 이처럼 7대 국가상징물은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보배로 민족하나, 자유민주, 사철애국, 오륜종목, 최고문화, 세계중심, 선진통일로 “영원한 대한민국의 공동체 정신문화”라 국민의 희망이 된다.

 국가 정체성과 민족 정통성 정립에 7대 국가상징물을 적용, ‘선도적 입법으로 제정’과 정부조직에 ‘자유민주국을 신설’하고, 예하조직은 헌법 정체성의 자유민주과, 전통 호국문화의 민족정통과, 국가관의 국가상징물과, 윤리도덕의 윤리복무과, 국민통합의 사회통합과 등 5개과로 운영될 때 효율적이다. 또 국가 정신문화 확립의 체계적인 뒷받침을 위해서는 국가상징물 심의위원회를 비롯, 국가상징물의 날과 전담기관(국가정신문화연구소, 국가상징물진흥원 등) 등이 있을 때 매우 효과적이다. 즉, 국민통합의 확고한 구심점이 될 때 사회의 도덕적 혼란예방과 절차적 공동체의식의 생활화로 “문화가 융성한 자유민주국가가 확립”된다.

 기대효과는 첫째, 국가상징물을 7개 학문의 논리적인 이론에 입각한 법제정은 최초모델로 세계 각국은 물론, 각종단체 등이 적용해 또 하나의 한류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다.

둘째, 국가 정체성(자유민주)과 민족 정통성(충효사상, 전통호국문화)을 7대 국가상징물에 도입은 자유민주국가의 존엄성과 선진통일국가의 확립이 ‘국가의 목표로 설정’된다.

셋째, 국가 정신문화의 지속은 보릿고개 극복으로 인한, 물질만능 사회의 도덕적 혼란방지와 국민통합의 유도기능을 100% 충족함으로써 ‘국가의 영속성이 보장’된다.

넷째, 국민통합으로 연간 국가예산 300조(2009년 기준) 절약은 국가의 기간산업발전과 7대 국가상징물 통합선양 등으로 국가이미지 제고, 나라사랑 정신고취, 갈등해소의 사회통합, 관광자원 활용, 지속연구와 선양일자리 창출 등 ‘1석5조의 시너지효과’가 생긴다.

 따라서 세계를 제패했던 몽골․오스만제국 등이 정신문화가 없어 사라졌다면 세계 역사가들이 예언하는 태평양시대 주역, 대한민국의 물질문명과 국가 정신문화 구축은 자유민주의 잘사는 선진통일국가로써 세계를 선도하는 “영원한 대한민국”이 될 것이다.

2016.10.30

김원길 7대 국가상징물연구가겸 보릿고개와 정신의 고장 성지화 추진위원장

DATE : 16-10-30 08:52  |  NAME : 관리자